‘응’을 입술을 삐죽 내밀고 발음했을 때 나는 소리로, ‘응‘과 같은 의미이다. 보통 귀여운 척 할 때 많이 쓰이며 여성 혹은 들이 많이 쓰는 말이다. ’웅웅‘이라고도 하며 이 경우는 더 귀여운 척을 하는 말투이며 일반 친구들에게 이런 말투를 썼다가 개쳐맞을 수도 있다.

어두운 느낌이 나는 음성모음 ’ㅜ‘가 들어가서 그런지 슬픈 대화할 때 자주 쓰이기도 한다. 이 때는 “웅ㅜㅜ”, “웅ㅠ” 같은 식으로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