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끼를 부리다에서 파생된 말로 게이, 바이 등이 남성을 유혹하려고 할 때나 꼬시는 행동이 아닐 때에도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숨길 수 없는 자신을 돋보이고 싶어하거나 우선적인 선택권을 가지려는 신경계적 반응들을 총칭하는 단어이다.


종류

다소 여성성이 강하다고 인식되는 행동 (목소리 하이톤,손짓,윙크. 귀엽거나 선이 부드러운 안무)도 이에 해당하며, 타인을 견제한다거나 (눈빛, 밀치기, 맞대응) 자신이 관심 받아야 되는 것을 어필하거나 평소 행태와 달리 이익에 맞춰 순진함이나 여림, 열정을 어필할 때 나오는 행동 혹은 어리광 부리거나 나이에 안맞게 행동하는 거 역시 포함된다.

물론, 원래의 뜻처럼 영특하게 타인에 비한 자기의 존재감을 어필하려 할 때도 쓰인다.

무조건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개 끼(특히 설끼)를 떠는 쪽은 무수리, 기갈을 부리는 쪽은 퀸으로 취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