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한글 쌍자음의 다섯 번째 글자. ㄸ, ㅃ와 함께 초성에서만 쓰이며 받침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국제음성기호로는 [t͡ɕ͈]로 표기한다.

발음은 [쌍지읃]이다. 하지만 지읒에 이끌려 무의식적으로 [찌읃]이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혀 차는 발음을 나타내는 초성체

혀 차는 발음인 “쯧”을 뜻하는 초성체.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조롱할 때 쓰는 초성체이다. 남을 비꼬거나 트집잡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다. 불쌍하거나 한심할 때도 입으로 이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