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거나 요구에 승낙하거나 하는 상황에 쓰는 말이다. 응을 ㅇ 으로 줄여쓰는데 하나만 쓰면 성의가 없어 보이므로 주로 ㅇㅇ으로 두개를 쓰게 된다. ㅋ 이나 ㅎ 도 하나만 쓰기보다 ㅋㅋ이나 ㅎㅎ으로 쓰는 것과 마찬가지다.

주로 “이응이응”이라고 읽지만 “응응” 또는 “예예”라고 읽기도 한다.